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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맛 글멋 나는 자소서를 지향합니다

자소서 작성 꿀 Tip13

<자소서 작성 꿀 Tip> 자소서 잘 쓰기 위한 비법, 1일 10컬 자소서 작성이 어려우시죠? 어려워하시는 이유는 잘 알지요. 바로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나 이런 사람이야"를 과시해야 하고, "이런데도 나를 안 뽑을 거야?" 하는 뻐김도 있어야 하는 글입니다. 개인적인 글이지만,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글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쓰던 글들은 학교 리포트를 제외하고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었지요. 누군가의 평가나 피드백이 필요 없는 사적인 글이었지요. 그런 글을 우리는 에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는 에세이가 아닙니다. 자소서는 칼럼에 가깝습니다.  1. 자소서는 에세이 인가요? 컬럼인가요?  에세이와 칼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에세이는 개인적 사색이나 감정, 철학적 성찰을 중심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글쓴이의 주관적 의견이.. 2025. 3. 12.
<나만의 자소서 꿀 Tip> 자소서의 시제는 ‘현재 진행형’: 지금도 쓰고 있어야 합니다 자소서는 언제 작성하시나요? 회사에서 채용 공고가 나오면 그때 쓰시나요? 뭐, 그럴 수밖에 없지요. 그들이 요구하는 자소서 질문 사항을 그전까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자소서의 시제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1. 자소서의 시제는 제출 전까지 ‘현재 진행형’입니다. 자소서는 선발 전형 발표 후 일주일 전에 쓰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문제 유형별로, 적어도 1년 전에는 숙고하여 완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하며 최종본을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완성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써 나가야 합니다. 현재 완료형으로 변하는 순간은 자소서를 제출하기 위해 ‘엔터키’를 누르는 순간입니다. 2. As soon as possible, 1년 전에 작성.. 2025. 3. 10.
<나만의 자소서 꿀 Tip> 합격수기를 먼저 쓰세요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꼭 '합격수기'를 먼저 쓰세요"라고 하면 생뚱맞게 저를 쳐다볼 것입니다. "무슨 말이야?"라고 말하며 눈을 흘기는 분도 계실 겁니다. 재가 왜 이 말을 할까요?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라는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이정표가 될 것이고, 길을 잃어 힘들고 지칠 때 멀리서 비치는 등댓불이 될 것입니다.    1. 합격수기를 먼저 쓰세요 고시 공부를 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들은 1~2년 동안 고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5년은 작정하고 공부에 매진합니다. 그들은 한 책을 30회 정도 정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에도 바로 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어려운 고시에 합격하여 그 심정을 글로 옮기는 '합격수기'를 .. 2025. 3. 9.
<나만의 자소서 꿀tip> Me Only, Me better, Me too 분석, 나를 알기 위한 도구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타인에게 소개하는 글입니다. 어쩌면 (30년이 안 된) 자서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자신을 뽐내며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자랑하고 과시하는 글을 쓰는 것입니다. 처음 느끼는 어려움은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내가 남보다 뛰어난 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려우시다고요? 저를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1. Me Only, Me better, Me too 빈 종이를 꺼내고, 연필을 깍아 사각사각 소리를 들으며 다음 세 가지를 써보세요 Me Only, Me better, Me too Me Only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나만이 갖고 있는 것, 누구도 나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 나만의 특장점을 써보세요.  Me better란 다른 사람도 할 .. 2025. 3. 9.
<나만의 스펙 만들기 꿀팁 방출>, 아무도 모르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Me Only' 스펙 만들기 고민이실 겁니다. 취준생의 고민은 하나입니다. "뭔가는 해야겠는데" "누구는 신분사 자격증을 땄다고 하는데"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친구들이 한다고 나도 따라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나만의 차별화된 스펙은 없을까?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것은 없을까? 여러분에게 강력한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적어도 스트렝스 파인더는 필수입니다.   1. 스트렝스 파인더 (Strengths Finder) 스트렝스 파인더는 세계적인 리서치 펌인 '갤롭'이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200만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 프로그램입니다. 회사의 HR부서의 직원들도 아주 잘 알고 있는 진단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전사적으로 시행하.. 2025. 3. 8.
<나만의 스펙 만들기> 차별화 된 나만의 스펙 만들기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나만의 스펙은 있는가?” 나만의 스펙이란, 다른 지원자는 하지 않았고, 하기 어렵고, 모르는, 나만이 아는 미지의 스펙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나만의 나를 상징하는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있나요?”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있습니다. 그것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 왜 스펙을 쌓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스펙을  쌓는다는 건축 용어가 사용됩니다. ‘쌓기’란 여러 가지를 쌓아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정작 스펙은 갖추는 것인데, 쌓기라고 말합니다.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그저 쌓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쌓는게 아니라 기둥을 만들고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뭐, 쌓아봤자, 스펙 쌓기란 자격증이 대부분입니다. 그것도 사설기관에서 발행한 종이 조각을 얻기 .. 2025. 3. 8.
<나만의 스펙 만들기 꿀 Tip> 나만의 스펙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1. 전략 수립을 위한 질문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는 4가지 질문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두 번째는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세 번째는 '어떻게 갈 것인가?' 마지막으로 '어디쯤 가고 있는가?'입니다. 물론 근본적인 질문은 “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은 후에 던져야겠지요.  취준생들에게 물어보면, 뚜렷한 목표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취업이 목표이자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수십, 수백 가지의 직종을 무시하고 그냥 취업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만을 고민합니다. 그러니 구체적인 방법이 도출될 수 없는 것은 아닐까요?   2. 그냥 Just Try하는 것은 아닌가요? 남들도 하니까 목표와 .. 2025. 3. 8.
<나만의 자소서 작성 꿀 Tip> 왜 취준생은 어려울까? 1. 왜 취준생은 어렵지? 왜 취준생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요. 왜 각자도생 또는 각자도사의 취업 준비에 고통을 겪고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취준생들이 대부분이며, 그렇게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지만, 그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무엇보다도,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지 못한 것일 겁니다. 자신의 평생을 (적어도 60세까지 자신의 삶을 규정할) 좌우할 직업을 결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수능 점수에 따라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던 습관 때문일까요? 그렇다 보니 특정 직업에 필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가 없이, 어정쩡한 활동이나 두루뭉술한 스펙 (사실 회사에서는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다) 만을 쌓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취준생의 심리를 .. 2025. 3. 7.
<나만의 자소서 꿀tip> 질문 분석 1. 질문 분석 ​자소서에 빠지지 않는 질문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ChatGPT에게 질문을 던져 보세요. 결과가 나오면 잘 읽어 보세요. 기업마다 표현은 다르지만 맥락은 동일합니다. 그것은  (지원 동기 포함)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Who are YOU?)” “당신의 역량이 지원 부문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당신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과제형 (문제를 파악하고 방안을 서술) ‘입사 후 포부’입니다.  어려운 용어로 이야기하면, 인성 (人性), 직무능력, 그리고 조직 적응력, 문제 해결 능력 (순발력, 사고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입니다.  이것들은 깊이 생각하고 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질문들입니다. 그러면, .. 2025. 3. 7.
<나만의 자소서 꿀tip> 자소서는 창작이 아니라, 구성 편집하는 겁니다 1. 자소서는 쓰는 게 아니다? 자소서는 쓰는 것이 아닙니다. 책상 위에 앉아서 머리를 짜내어 창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상의 이야기 (fiction)인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Non-fiction, 즉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나 자서전을 쓰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책상 위에 앉아 고민하며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득한 것들을 재구성하여 편집 (Editing) 하는 것입니다. 100시간 촬영분을 1시간으로 줄여 편집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생각의 창고에 정리되어 저장된 이야기를 소환하여 구성/편집하는 것입니다.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일반인은 지붕부터 위에서 아래로 그리지만, 건축가는 주춧돌, 기둥부터 립니다. 자소서도 동일합니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의 뼈대와 기둥을 먼저 만..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