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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맛 글멋 나는 자소서를 지향합니다

자소서 작성 꿀 Tip13

<나만의 자소서 꿀 Tip> 자소서는 기술 (Skill)이 아닙니다. Ship입니다 1. 우리 삶에 가장 긴요한 능력은?길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긴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각자의 가치관이나 관점에 따라 답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는 바로 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위의 의미 외에도,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일 수 있지요. 인간 (人間)이라는 한자가 바로 사람 사이, 바로 관계를 떠나서 생존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 Ship은 정신, 가치, 의식입니다 그런데 착각을 많이 합니다. 이 능력을 기술 (Skill), 즉 배워서 익힐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야 말로 기술이 아닌, ‘Ship’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Ship이란 무엇일까요?  영어에는 ship이 붙은 단어가 많습니다. 우정 (Friendship), 시민 의식 (Citizens.. 2025. 3. 6.
잘 쓴 자소서가 바로 면접 준비입니다. 1. 어떤 것이 어려울까? 글 쓰는 것과 말 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어려울까요? 답하시기 어려울 겁니다. 우리는 말을 먼저 배우고, 글은 나중에 배웁니다. 말을 한다고 다 잘하지는 않고, 또한 글을 쓴다고 누구나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둘 다 어렵습니다. 2,000 여 시간 강의를 하고, 책을 출간했으나, 말하기와 글 쓰기는 항상 어렵고,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만, ‘글 쓰기’가 ‘말하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글 쓰기에는 독서와 경험이 도움이 됩니다. 독서를 통해 저자들의 생각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으니, 결국은 독서가 두 가지를 다 잘할 수 있는 길라잡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입글, 말글 우리는 어떻게 말을 배웠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저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 보니 알.. 2025. 3. 6.
나만의 자기 소개서 어떻게 써야 하나요? "짧게 본인 소개해 주세요" 누구나 당황한다. 두 가지 난관에 봉착한다. '짧게'라는 것, 3분인지, 5분인지, 한 마디인지? '알잘딱깔센' 하라는 것이다. 소개라는 것은 보통 타인이 자신을 타인에게 하는 것이다. 본인이, 본인의 입으로, 본인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도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입사를 결정하는 자시 소개서나 면접에서는 더더구나 신중히 답해야 한다.  1. 짧게 본인 소개해 주세요 ​'자기소개서 (자소서)', 취업의 첫 관문이다. 취업을 위한 1차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다. 서류 전형의 핵심은 자소서이다. 묻는다. "우리는 당신이 알고 싶어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당신을 왜 뽑아야 하나요"를 글로써 말하라고 한다. 그 첫 관문을 통과 못하면 발길을 돌려야 한다. 준비한 승리의 세리머니도 할.. 202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