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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작성 꿀 Tip

<나만의 스펙 만들기 꿀팁 방출>, 아무도 모르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Me Only' 스펙 만들기

by 글맛글멋 2025. 3. 8.

고민이실 겁니다. 취준생의 고민은 하나입니다. "뭔가는 해야겠는데" "누구는 신분사 자격증을 땄다고 하는데"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친구들이 한다고 나도 따라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나만의 차별화된 스펙은 없을까?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것은 없을까? 여러분에게 강력한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적어도 스트렝스 파인더는 필수입니다. 

 

Me only crown
Me Only 스펙

 

1. 스트렝스 파인더 (Strengths Finder)

 

스트렝스 파인더는 세계적인 리서치 펌인 '갤롭'이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200만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 프로그램입니다. 회사의 HR부서의 직원들도 아주 잘 알고 있는 진단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전사적으로 시행하지는 못하고 있지요. 34가지의 강점을 말해줍니다.

 

자신의 강점을 말할 때, ‘갤럽의 스트랭스파인더에 의하면’이라고 말하면 HR담당자는 신뢰의 미소를 띄게 될 겁니다. 아래의 책을 구매하면 온라인으로 진단할 수 있는 ID/PWD를 제공합니다. 꼭 해보시고, 자신의 강점을 객관화 해보세요.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Strengths Finder 2.0> 책을 구매하시면 (온라인 할인가 27,000 ), 검사 코드를 제공하며, 이를 www.strengthsfinder.com에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5가지 강점을 말해줄 겁니다. 그것을 활용하여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와 부문과의 연결 고리를 강조해 보세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어떻게 설명하시나요? 막막하시지요? 객관화된 지표나 판단 기준으로 살명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을 어떻게 객관화 할 수 있을까요? 이럴 때 이렇게 말씀하세요/ "저의 스트랭스 파인더 #1 장점은  'Achiever입니다. 언제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즐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다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을 다구치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바로 협업을 통해 더불어 같이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만이 만든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만든 것이기에 더욱더 기쁨이 커지더군요. 또한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동료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고 토론을 통해 만들어가는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런 답변이면 어떨까요? 

 

 

 

 

 

 

 

 

2.  비즈니스 코치

 

기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코칭 리더십입니다. 리더의 역할과 개념에 대해 가장 각광받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코치하면 조금 낯설 겁니다. 비즈니스 코치란 무엇을 가르치고 이끄는 역할이 아닙니다.  

 

국제 코칭 연맹 (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 코칭의 정의는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기능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 (ICG defines coaching a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원사와 정비사의 차이를 아십나요? 정원사는 나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나무를 손보지 않고 가지만을 보기 좋게 다듬습니다. 반면 정비사는 고장 난 차를 뜯어내고, 부품을 갈아 끼우며 개조도 합니다.

 

Coach는 영국의 마차에서 유래합니다. 마차의 마부는 승객과 함께 승객의 목적지까지 인도하지요.

예전에는 동네 조산원에서 산파의 도움으로 출산을 했습니다. 출산을 도와주는 이들을 산파 (産婆)라고 했지요. 영어로는 mid-wife라고 하며, 출산과 분만의 과정 전체를 돕습니다. 이러한 정원사, 마부, 산파의 역할이 코칭입니다.   

 

코치는 대상을 온전하게 보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이로 보며, 질문과 경청을 통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코칭 양성 기관은 많습니다. 약 한 달 여의 교육을 받고 실습을 통해 KAC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관마다 상이합니다. 저는 http://www.pma-coaching.kr/home/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PMA 코칭 센터를 추천드립니다.

 

교육을 받아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대화를 잘못하고 있는지, 바람직한 대화는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친구, 가족, 회사 조직 내에서 어떻게 태도를 취해야 하는 가 명확히 알게 됩니다. 경청과 질문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 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조직 적응력에 대한 자소서나 면접 질문에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 “저는 비즈니스 코칭을 공부했습니다. 이는 얼마나 대화를 못했는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관계를 맺고 이끄는 것의 핵심은 코칭형 대화입니다이 말만 해도, HR 담당자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주시할 것입니다. 그들이 조직 내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코칭 리더십이거든요. 간단합니다. 2 개월 정도만 공부하고 코칭 자격증을 따시면 됩니다.  아님, 공부만 하셔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코칭 자격증은 평생의 삶에 필요한 배움입니다.   

 

다음 한국코치협회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3.  매일 컬럼 읽기

 

자소서는 에세이가 아닙니다. 컬럼에 가깝습니다. 컬럼은 무척 쓰기가 어렵습니다. 논리와 분석 능력, 강렬한 인사이트를 독자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잘 쓰여진 컬럼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놀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나 쉽게 쓸 수 없습니다. 학문적 넓이와 깊이를 바탕으로 (개인적이지만)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설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최소한 5 개의 컬럼을 읽으세요. ‘15을 해보세요. 정치 보다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균시각이 균형 잡힌 컬럼을 선택해 읽어 보세요. 전문을 복사하여 별도 파일을 만들고, 뛰어나고 인사이트를 준 문장과 어휘와 인용문을 별도로 메모해두세요. 한달만 하면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실 겁니다. 한 뼘 커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자소서나 면접의 질문에 활용해 보세요. 당신만의 유니크한 사고가 넓어지고 깊어졌음을 느끼실 겁니다. 

 

글 쓰기 말하기는 출발은 모방입니다. 그러나 그 모방은 새로운 나만의 것으로 변화합니다. 참고로 컬럼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컬럼을 유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