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좌우명을 주제로 활용하면 좋은 자소서 핵심 키워드 ⑤

신념과 좌우명을 주제로 활용하면 좋은 자소서 핵심 키워드 5번째 연재입니다. 뻔한 신념 좌우명이 아닌, 펀 (Fun)하고, 뻔뻔 (Funfun)하고 풋풋한 (footfoot) 핵심 키워드를 알려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구조화하시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신념, 좌우명을 3~4개 선택하시고

2) 자신의 경험과 에피소드와 매치 (match)합니다

3) 선택한 신념과 좌우명을 녹여 넣습니다

4) 항상 3~4개의 버전으로 자소서와 면접 답변 사항을 준비하세요

 

YOU CAN DO IT!!!

JUST DO IT!!!

 

 

 

1. 꾸준함: 아무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래 하는 것

 

'꾸준함'이라고 말하자니, 조금 싱겁지요. <꾸준함의 기술>을 쓴 이노우에 신파치는 꾸준함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래 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여고 합니다. 그러니 해낼 수가 없는 것이지요. 할 수 일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냐면, 아무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래'하면 된다는 겁니다. 어떤 일의 '대가'가 되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라고 합니다. 한 가지를 오래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꾸준함이야말로 아무나 하지 못하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자신이 남은 하지 못할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해오고 있는 자신만의 무엇이 있나요? 

 

 

일주일에 책 한 권 읽기, 하루에 책 50쪽 읽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 매일 뛰기, 마라톤 풀코스 완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명상하기, 매일 아침 조깅하기, 제주도 올레길 완주, 해파랑 길 완주...

 

나만의 독특한 나만이 해낸 것을 늘려 가세요. 그것이 나만의 경쟁력이고, 나만의 차별화를 꾀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키재는 도토리'는 행복하다고 합니다. 서로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 도토리가 되시겠습니까?

아님, 블랙 스완이 되시겠습니까? 그건 오롯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꾸준함의 기술

무엇 하나 꾸준히 못 하는 나를 위한 끈기 부스터! 화제의 ‘괴물 루틴’ 주인공이 공개하는 꾸준함의 기술 시작은 창대하나 매번 계획이 흐지부지되기 일쑤라면 주목해 보자. ‘꾸준히 하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가장 심플한 습관 가이드가 등장했다. 저자는 20년 경력의 북디자이너로, 1년에 200권의 책을 디자인하면서 매일 루틴으로 조깅 25년, 일기 쓰기 22년, 블로그 글쓰기 9년, 춤 연습 3년, 책 한 권 읽기 3년 등을 지속

저자

이노우에 신파치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5.03.05

 

2. 내일부터가 아닌 오늘부터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내일부터'가 아닌 '오늘부터'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일의 시작은 내일이 아닌 오늘이며, 내일은 이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의 결과입니다. 어제 어떻게 살았는가는 바로 오늘을 보면 알 수 있고, 내일 어떻게 사는 지를 알려면, 오늘 사는 나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말도 있지요.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알려면 지금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며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내일부터 운동하고 음식 소식 하겠다"라고. 그러나 그들은 내일에도 동일하게 말합니다. 내일로 미루고, 다시 내일로 미룹니다. 그들에게 내일 (tomorrow)는 없습니다. 금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욕망과 관련된 일은 오늘이 아닌, 내일로 미루어도 졸습니다. "내일 담배 필 거야" "내일 통닭 먹어야지"와 같이 내일 하는 것으로 지연시킵니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 됩니다. 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오늘 부터',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내일 하자' 이렇게 말하세요.

 

 

3. 처음처럼, 유일한 것처럼, 마지막처럼

 

사제는 미사를 이렇게 집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 미사처럼',  '유일한 미사처럼', '마지막 미사처럼'  집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매번 반복되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처음 할 때의 떨림과 설렘을 생각해 보세요.  누구나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 순간을 간직한다면 허투루 일을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가 있는 일을 떠올려 보세요. 함부로 그 일을 처리할 수는 없을 겁니다. 세밀하게 기획하고, 생각하고, 면밀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없는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동안의 회한과 아쉬움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생각에 함부로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세 가지 모두 정성을 다하고, 힘을 쏟아,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소중한 일은 처음인 것처럼, 유일한 것처럼, 그리고 마지막인 것처럼 대하고 처리합니다" 이렇게 말해 보세요.

처음은 유일하고 마지막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4.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을 바라보며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물었다.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할 일을 하고 싶나?"라고.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이 “아니오”이고 그런 날이 연달아 계속되면 변화의 시점이 찾아왔다는 걸 깨닫는다"라고.

 

스티브 잡스는 현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입니다. 스마트폰을 첫 출시했으며, 인류의 문화를 바뀌게 한 first mover였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이 일을 하고 싶은가?” 아니라는 답이 나오면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변화와 변혁을 이룬 원동력이 아니었을까요?

 

누구에게는 거울이란 자신의 미모를 가꾸는 도구이지만, 스티브 잡스에게 거울이란 성찰을 위한 도구였습니다. 거울은 원래 그런 존재이며, 우리 또한 세상을 위해 그런 성찰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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