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좌우명을 주제로 자소에 활용하면 좋은 핵심 키워드 연재 4번째입니다. 특별히 시리즈로 연재하는 이유는 반드시 나오는 질문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자소서 작성하는 최고의 요령은:
1. 자신의 삶에서 중요했던 순간들의 에피소드 정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사건과 에피소드를 정리해야 합니다. 많이 있을 겁니다. 스승, 친구, 멘토, 책, 모임, 학회, 인턴 생활, 실패, 성공 등의 남들과는 다르고 독특한 사건과 에피소드를 준비하세요 (3~5개 정도).
2. 키워드와 콘셉트 잡기
각 사건과 에피소드별로 상징화를 할 수 있는 키워드를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소제목, 핵심 키워드입니다. 주요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나갈만한 키 콘셉트를 잡아야 합니다. 읽고 듣는 사람들은 전부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키워드로 상징화하여 특정인을 기억합니다. 그 이미지를 설정해 줄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야 합니다.
3. 의미와 교훈 설정
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에피소드와 소제목, 키워드를 설정했으니, 살을 붙여 나가면 완성됩니다.
자, 4번째 신념과 좌우명을 주제로 한 자소서에 활용하면 좋을 핵심 키워드 시작하겠습니다.
1. 야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
미국 MLB 휴스톤 애스트로스에 호세 알투베 (Jose Carlos Altuve)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뛰고 치는 선수의 대명사입니다. 그는 아마도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 가장 단신일 것입니다. 공식 신장이 167.6cm입니다. 1990년 생인데 아직도 주전 선수로 3할 대의 타격에 홈런도 잘 칩니다. 그가 한 말입니다. "야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입니다" 멋진 말 아닌가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조건이나 환경이 아니라 열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탓합니다. 흔히 말하는 '흙수저'가 그런 것이 아닐까요. 물론 환경은 중요합니다. 능력은 타고난 것이기도 하지만, 키워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의지와 열정으로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신념과 좌우명은 독특하고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아 보입니다.
2. '습관성 무한 도전'에서 '준비된 시작'으로
자소서 단골 질문 중에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기술하고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했는가를 실제 예를 들어 기술하시오"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문항입니다. 이 경우에는 정교하게 전략적으로 답하셔야 합니다. 흔히 단점을 극복하기에 미흡한 답변을 많이 합니다.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런 콘셉트로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드는 편이었습니다. 책상 위애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현장에서 문제를 접하고 그것에서 해결책을 찾곤 하였습니다. 빠르게 솔루션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무모한 무한 도전의 결과로 귀결되었습니다. 멘토로 모시는 선배에게 귀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시작이 반이 아니며, 준비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야 실행에 있어 효율적이며, 오류 없이 전략을 실행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략 실행에 있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모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논리로 전개해 보세요. 무모한 도전은 필요합니다. 특히나 신입사원에게는 미덕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신중하고 전략적인 신잆가원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3. 걱정
누구나 걱정을 합니다. 특히나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걱정은 실행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산스크리트어로 장작과 걱정은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장작은 죽은 자를 태우고, 걱정은 산 자를 태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걱정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생존할 수 있었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준비되지 않은 이들의 전유물'이기도 합니다.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준비된 자들은 ‘걱정’대신 ‘격정’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해낼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걱정 대신 대책을 미리 세워두겠습니다. 그것은 반응이 아닌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4. 待人春風 (대인춘풍) 持己秋霜 (지기추상)
待人春風 (대인춘풍) 持己秋霜 (지기추상)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하며,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을 뒤돌아본다는 것입니다. 돌아보는 데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찰, 관찰, 통찰, 3찰입니다. 관찰은 외형을 보는 것이고, 통찰은 내부를 보는 것이고, 성찰은 나를 보는 것입니다. 성찰을 해야 비로소 나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원동력입니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관계'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남보다 자신의 허물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자신이 없는 이들은 자신이 아닌 외부의 탓으로 돌립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패자는 '조건'을 탓하고, 승자는 ‘덕분에’라고 말합니다. 패자의 언어는 '~때문에'라고 말하며 외부 탓으로 돌립니다. ~때문에 다음에는 항상 부정어가 옵니다. 그러나 승자는 언제나 '~덕분에' '~임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다음에는 항상 긍정어가 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주어진 환경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다는 열정과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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