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핵심 키워드> 협업을 위한 핵심 키워드: "함께는 합계보다 크다"

 

모든 기업은 협업 (Collaboration)을 조직과 기업 성장의 중요한 역량으로 꼽습니다. 같은 부서나 팀 내에서도 사실 협업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부서 대 부서, 그리고 그룹사 간의 협업이란 말할 것도 없겠지요.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1) 성과 과실의 공유 2) 불확실한 성과 인정 기준 3)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지요. 또는 친구끼리 이런 말도 합니다. 돌도 두 개가 모이면 낫다고. 진짜 그렇습니다. 협업이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잔정 함께하면 시너지가 생깁니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흔들리지 않는 성과와 효율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협업 관련 <자소서 핵심 키워드>로 "함께는 합계보다 크다"를 강추합니다. 정말 함께는 합계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함께는 합계보다 크고 강합니다.

 

합계는 수학이고, 함께는 인문학이라고도 합니다. 함께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목표를 공유하며 같이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이 말을 무척 좋아합니다. '함께'하는 것이 협업 (collaboration)이며, 이는 단순한 협조 (Cooperation)과는 다릅니다.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각 파트너별로 각자 역할을 다 하는 것이 바로 협업입니다.

 

협업은 상호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상호 부족한 것을 기꺼이 채워주고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함께 일합니다. 동일한 목표 (Target)와 목적 (Goal & Purpose)이 있기 때문입니다. 

 

협업 관련 질문이 나오면, 꼭 사용해 보세요. 듣는 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어! 이 친구 봐라"

 

 

ME를 뒤집어 보면 WE가 됩니다. 내가 변해야 우리가 됩니다. 

‘나’가 모여 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야 진정한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협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신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고집하다보면 타인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아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ME가 아닌, WE가 될 수 있습니다.  

 

 

경청의 재해석

 

한자 들을 청 (聽)자를 파자해 보면, 귀 (耳), 임금 왕 (王),열 십 (十), 눈 목 (目) 한 일 (一), 마음 심 (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왕의 귀로 듣고, 열개의 눈으로 보면,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경청 (傾聽)이란 화자에게 청자는 몸을 기울여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의를 기울여 상대방에 집중한다는 의미이지요. 듣는다는 것은 소리가 아닌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겁니다. 들으면서 상대방을 반박하기 위해 생각을 하는 것과 흘려 듣는 것은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것이고,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입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불편하고, 하기 싫은 것은 대부분 옳은 것입니다. 귀찮은 것을 어렵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불편한 것과 옳은 것을 묵묵히 행하겠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메너리즘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변화를 기피하며 현재에 안주하는 습관과 관습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변화는 조직과 나를 일깨우는 죽비나 각성제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택하겠습니다. “제가 해보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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