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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맛 글멋 나는 자소서를 지향합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자소서 핵심 키워드

자소서에 활용하면 좋은 핵심 주제어, 자소서 소제목과 면접에도 적합한 핵심 키워드, 헌신과 희생을 주제로 한 핵심어

by 글맛글멋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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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은 헌신과 희생의 차이를 아시나요? 회사가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희생일까요? 헌신일까요? 이것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희생과 헌신을 유사하거나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주제로 자소서에서 활용 가능하고 적합한 핵심어를 다뤄보겠습니다. 

 

자소서나 면접에서 자주 묻습니다. 압박 면접에서 자주 애용됩니다. "회사와 개인의 급한 일 중 어떤 것을 먼저 하겠는가?" 당황하실 겁니다.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논리 있게, 그리고 주관을 발휘하는가, 순발력이 있는가를 가름하려는 압박 질문입니다. 어떻게 답하실 예정이신가요? 아래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희생과 헌신을 주제어로 자소서와 면접에서 활용 가능하고 적합한 핵심 주제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소서 소제목으로도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또한 면접 때 핵심어로 염두에 두고 활용하세요. 인상 깊은 글과 말이 될 것입니다. 

 

 

 

1.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 중 어느 것을 먼저 수행할 것인가? 

 

타이밍과 무게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의 공통점은 불가역성, 즉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급한 일은 타이밍의 문제이고, 중요한 일은 사안의 무게와 관련이 있습니다. 타이밍과 무게를 측정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그것은 당사자의 사정에 따라 급하고 중요한 것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일의 성격 보다는 급하고 중요한 상대가 누구인가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순위는 고객

저에게 1순위는 고객입니다. 고객에게 지금 해야 하고, 고객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그것은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 (relationship)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처리 시한을 분명히 하고, 어김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사실 고객이란 외부 고객뿐 아니라, 내부 고객도 해당됩니다. 내부 고객은 협업의 파트너이며, 지속되어야 하는 관계입니다. 사정을 숨김없이 설명하고 최대한의 시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우선순위가 아닌, 상황을 말하겠습니다. 고객의 신뢰는 약속을 지켰을 때 더욱더 강화됩니다. 그것이 long-term relationship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순위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저는 과제가 산적했을 때 처리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닌, 쉽게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손을 댑니다. 그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의 어려운 과제에 대한 생각의 정리 또한 가능했습니다. 그러니, 어려운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 버리더군요.

 

어떠신가요? 이렇게 답한다면 듣는 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둘 중에 조건을 달아 수용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타이밍과 무게 (중요성)은 모두 중요합니다. 고객의 경우에는 타이밍과 중요성이 모두 먼저인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고객 중심과 신중한 판단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글과 말입니다. 이것은 꼭 기억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희생은 조건부 헌신입니다

 

헌신과 희생의 차이가 있습니다. 희생은 ‘당했다’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희생은 어쩜 조건부 헌신입니다. 헌신은 ‘당했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희생양은 있어도 헌신양은 없습니다. 유독, 야구에만 희생번트와 희생타가 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여 팀을 이기게 하는 것이지요.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살면 희생 번트가 아닙니다. 

 

헌신과 희생은 다릅니다. 희생은 조건부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신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의미와 가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사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인 희생이 바로 헌신입니다. 따라서 희생 번트가 아니라 헌신 번트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요? 내가 희생해도 기쁜 것이 헌신입니다. 헌신 자체가 기쁨이고 소명인 것이 헌신의 본모습입니다. 

 

 

3. 팔로우십은 촉진자

 

팔로우십이란 리더가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계 속에서 리더도 팔로워가 될 수 있고, 팔로워도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지위나 계급이 아닌 역할이 중요합니다. 좋은 팔로워가 바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팔로우십관련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공원에서 한 젊은 이가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한 젊은 이가 다가가 같이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자 공원의 모든 이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촉진자 역할을 한 것입니다. 이것이 팔로우십입니다.  팔로우십과 리더십은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더십에는 좋은 팔로우십이, 좋은 팔로우십에는 좋은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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