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핵심 키워드> 배움과 학습 (2) (feat. 시간 내서 해야 하는 일, 아직이란 단어, 현재의 삶)

채용하는 회사에서는 응시자의 잠재력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한 가지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은, 여러분을 완성된 인재로 여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신입에게는 커다란 성과나 성취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만, 배우고 익히고 훈련시키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응시자를 선발하고 싶어 합니다. 배움과 학습에 대한 응시자의 태도나 의지를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인상 깊게 자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어야겠지요?

 

 

 

1. 계속적 학습

 

계속적 학습은 현대인이 평생토록 수행해야 할 과제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예전처럼 배우고 익힌 일의 노하우의 유효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 시간으로 동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은 많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답하세요. 

 

"배움과 학습은 시간이 나거나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인생 전체 여정에 계속해야 하는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시간을 내기는 용이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루에 2시간 시간을 냅니다. 2시간을 먼저 해야 할 일에 쓰고, 하루를 22시간으로 보냅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시간을 내서 할 일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시간 내서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있으시다고요? 그럼 시간을 내서 하시면 됩니다.

 

 

2. 아직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이란 단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어린왕자>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우물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이라는 단어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세요. "저는 ‘아직’ 완성된 인재는 아닙니다. 그러나 쉼 없는 배움의 성장판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시간을 내서 하겠습니다" 

 

‘아직’이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겁니다.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는 중대한 선언이기도 합니다. ‘아직’이라는 말은 미래의 두려움을 잠재우는 말이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이 잠재력이 아닐까요?

 

 

3. 현재와 미래

 

우리의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의 오늘의 결과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정해집니다. 미래는 '오래된 과거'라고 합니다. 현재의 삶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가 미래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배움입니다. 이런 말도 있지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예측하려면, 지금 당신의 주위에 있는 이들을 보면 된다"  

 

응시하려는 회사의 인재 양성 플랜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자소서나 면접에 담으세요. 예를 들면, 해외 지사 근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업무를 위해 필요한 학습은 무엇일까? 등을 지금 시점에서 그려 보세요.

 

You Can Do It!!!

Just Do It!!!